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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 중앙의 척추관,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 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50-60대 사이 많이 발생합니다. 목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 뼈 속에는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손가락 굵기만한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좁아져 신경을 압박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척추관에서 신경의 압박이 생기면
신경뿐만아니라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또한 압박되고,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어지는 마비증상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 발생 원인

  • 1퇴행성 변화로 척추관 주변의 인대와 뼈가 자라나서 신경을 누를 경우
  • 2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 3척추관 주변의 인대나 근육이 부어 신경을 압박 하는 경우
  • 4척추 변형에 의한 신경 압박

척추관 협착증 증상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걸을 때 다리 통증이 발생하다 쉬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질병 때와 비슷하게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이 없어지고 근육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 1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 2오래 걷지 못한다. (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어져 앉아서 쉬어야 함)
  • 3통증에 의해 점점 걷는 거리가 줄어든다.
  • 4허리가 아프고 쑤신다.
  • 5양 종아리가 후끈거리고, 종아리와 발바닥이 저리다.
  • 6엉덩이와 항문 주위가 저린다.
  • 7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진다.
  • 8야간에 장딴지에 쥐가 난다.

척추관 협착증 치료법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을 하면서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은 방치하면 언제든 통증,
마비와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