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원인

중년 이후에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만성 어깨 결림의 증상이 악화되는
즉 어깨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구부정한 자세 그리고 어깨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증상

처음에는 어깨 부위가 가끔 아프며 이후에 조금 좋아졌다가 아프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시일이 흘러 증상이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유발 됩니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 더욱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낮보다 밤에 불편함을 더 호소하게 되고 수면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비가 오거나 찬 곳에 있어도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 지기도 합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머리를 감거나 머리 빗질을 하거나 옷을 입고 벗는 일상 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치료법

오십견 초기에 적절한 보존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관절강내 주사치료, 견관절 운동 물리치료, 자가 운동치료법을 병행하면 빨리 회복되어 운동제한과 통증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게 됩니다.
오십견은 대체로 수개월간의 보존적인 치료로 충분히 호전 될 수 있으나 적극적인 재활 운동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는
부분마취하에 도수 조작술 같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도 할 수 있겠습니다.

•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 수압팽창술(Hydraulic distension)
• 관절강 조영술(arthrography)
• 체외충격파(ESWT)